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긴급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으로, 긴급자금 수혈과 함께 경영 컨설팅 및 대체 판로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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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자금
서울시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보증료 포함 연 3.5%의 저리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대환대출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보증료 포함 3.5% 최대 5천만원 저리자금(350억원) 신설, 최대 1억원 대환대출(350억원) 지원
신청은 아래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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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하여, 기존 7일이 걸리던 절차를 4일 이내로 단축하였습니다. 이는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와 서울시의 자금 비교
서울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최대 1.5억 원까지 변동금리로 지원되며, 서울시는 5,0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피해 업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정부가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피해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정부 자금 비교 (출처: 서울시)
슈퍼서울위크 및 상생 기획전
서울시는 피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를 9월부터 개최합니다. 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사가 참여하여 피해 소상공인의 제품을 상위 노출 및 홍보하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매출 상승을 도모합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인 '상생 기획전'에도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11번가와 G마켓이 운영하는 기획전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판매 수수료 및 광고비를 감면하는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슈퍼서울위크 신청하기
슈퍼서울위크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슈퍼서울위크 참여 신청은 8월 13일(화)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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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컨설팅 및 대체 판로 지원
서울시는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영 지원과 금융 지원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경영개선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무제한으로 제공함으로써 빠른 경영 안정화를 돕습니다.
또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체 플랫폼 입점을 위한 유통사 상담회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상시 운영하며, 약 30여 개 유통사와의 연결을 통해 상품 코칭부터 입점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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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 운영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5개 자치구 지점 내에 '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9일부터 즉각 운영하여, 피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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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노동국 송호재 국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의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 구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피해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